부동산
[실시간 거래]개발호재 기대중... `광명시 하안동 주공6단지`, 33.50㎡ 매매 2.1억 원 거래완료
입력 2016-02-24 14:00 
광명시 주공6단지아파트 전용면적 33.5㎡(약 10.1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동양공인중개사사무소는 4층 매물을 지난 2월 20일 2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주공6단지아파트는 1990년 3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7개동 1260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36.16㎡는 450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6년 1월에 신고 된 13층 매매가 1억 6,900만원이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6단지는 버스 세 정거장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독산역, 여섯 정거장 거리에는 7호선 광명역이 있고 단지 앞으로 광역버스를 비롯해 많은 버스들이 다양한 방향으로 다녀 대중교통 이용에 문제가 없다. 또한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인근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로의 진입이 수월해 편리하다. 광명역과 광명종합터미널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KTX와 버스를 통해 먼 지역으로 갈 수 있다.
유치원과 가림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고 맞은 편에는 가림중학교가 있다. 인근에는 하안남초등학교, 안천초·중학교, 하안중학교, 연서초등학교, 운산고등학교 등 각 급의 학교들이 근처에 있고 시립도서관이 가까이 자리하여 편리하다.
버스로 10분 거리의 광명역 인근에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근처에는 뉴코아아울렛,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생활용품이나, 간단한 쇼핑등은 집 앞에서 가능하다. 또한 도보 거리에 독산근린공원, 안양천, 광명종합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벼운 산책과 야외활동 및 생활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2014년, ′9.1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기존 40년(서울 기준)에서 30년으로 단축하고 건물의 구조적인 결함이 있을 시에도 재건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안동 주공6단지는 준공 27년째가 되어 2019년에는 재건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른 단지에 비해 대지 지분이 많아 재건축 사업이 상대적으로 용이해 입주민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게다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단지 앞 우체국 사거리에 지하철역이 들어서게 되면 초역세권 단지로 시세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K주간시황에 따르면 2월 3주차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서울이 0.09% 오르며 설 연휴 직전과 동일했다.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1%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매물부족으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은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재계약과 준전세 거래가 늘면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 자체가 감소한 모습이다.
매매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보합을 나타냈다.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들 또한 매물 출시를 유보하며 문의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도 매수수요가 감소하면서 이번주 0.06% 하락했다. [자료제공 : 동양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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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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