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등 3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제4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8.0%이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54.0%(연 수익률 18.0%)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제184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원금 101.2% 수익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37%를 적용하여 세전 최대 8.6%(연 5.73%)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2%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1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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