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봄철에 어울리는 컬러 렌즈는
입력 2016-02-24 13:41 
캐미렌즈_포그마킹 이미지

국내 1위 안경렌즈 제조전문 케미렌즈가 올해 봄 성수기를 앞두고 신기술이 적용된 컬러렌즈 신제품을 내놓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변색렌즈 보다 한 단계 진일보한 착색 기술을 반영한 ‘케미밀러렌즈와 ‘케미디지털컬러렌즈다. 현재 케미렌즈는 신제품의 성능 테스트 등 마무리 작업을 이달 말까지 끝내고 다음달 서울과 수도권의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또 신제품 출시 후 상반기 내에 안경사와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각종 판촉 활동에 나선다.
케미렌즈는 전국적인 인기를 끌어모은 ‘케미퍼펙트UV 렌즈 라인업을 기존 1.56. 1.60. 1.67에 이어 1.74. 1.60으로 확대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케미퍼펙트UV렌즈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자외선A를 100%가까이 차단하는 렌즈다.
지난해 말까지 국내에서 100만장 넘게 팔려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렌즈에 입김을 불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포그마킹(사진) 기술을 업계 최초로 적용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케미렌즈는 케미퍼펙트UV 출시 1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31일까지 안경사 30명을 대상으로 케미렌즈 베트남 공장견학과 3박4일 테마여행 응모 이벤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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