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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김제동에 데이트 신청 거절 당한 뒤 좋은 분 만났다"
입력 2016-02-24 13:31 
진보라/사진=KBS2
진보라 "김제동에 데이트 신청 거절 당한 뒤 좋은 분 만났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김제동에게 데이트 신청을 거절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는 진보라가 출연해 100인과의 퀴즈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진보라는 현재 열애 중인 농구선수 김명훈과의 만남에 대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사귄 지 얼마 안 됐다”며 사실 처음에 소개를 거절한 이유가 김제동 때문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진보라는 방송 이후에 너무 언급되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김제동에게 연락한 적이 있다. 다행히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며 김제동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바쁘시다보니 잘 안 됐다.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는데, 좋은 분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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