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용남 의원, 필리버스터 기록 경신 은수미에 ‘삿대질’
입력 2016-02-24 13:29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필리버스터 최장기록을 세운 은수미 의원(더민주)에 삿대질을 한 김용남 의원(새누리당)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은수미 의원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10시간15분간 이어가 이 부분 최장기록을 세웠다.
은수미 의원이 9시간 정도 연설을 했을때 김용남 의원이 은수미 의원을 향해 삿대질과 고함을 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줬다. 김 의원은 은 더민주 의원에게 삿대질하며 이렇게 한다고 공천을 못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용남 의원 지역구 어디에요?”, 김용남 의원 검사 출신이라 안하무인인가?”, 김용남 의원 정말 꼴불견이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은수미 의원의 발언시간이 6시간을 넘어선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의장석에 있던 같은 당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은수미 의원, 6시간이 넘었는데 괜찮아요?”라며 컨디션을 살피기도 했다. 또 이를 지켜보던 더민주 동료 의원들은 화이팅”이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mksports@maekyung.com]
▶ 강정호, 팀 훈련 부분 참가...감독 아직 빠른 동작은 안돼”
▶ 이승우 결정력·공격주도·돌파 다 보여준 유럽 데뷔전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