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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결승골, 과거 한일전에서도 “일본 간단히 이긴다”
입력 2016-02-24 12:05 
이승우.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이승우 결승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승우의 당찬 발언이 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8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은 이승우의 2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당시 경기 전 이승우는 일본은 간단하게 이겨주겠다”라며 패기를 보였고, 실제 2골을 집어 넣으며 예고 골이냐”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FC 바르셀로나의 19세 이하 팀 후베닐A에서 뛰는 이승우는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 에스타데에서 진행된 덴마크 미트윌란과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5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어 한 골을 더 보탠 바르셀로나는 3-1로 승리해 8강전에 진출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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