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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주니 눈물 “고(故) 리세·은비 몫까지 다하겠다”
입력 2016-02-24 11:22  | 수정 2016-02-24 11:54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주니가 세상을 떠났던 고(故) 리세와 은비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레이디스코드 주니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싱글 ‘미스터리(Myst3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3인조로 컴백하게 된 것에 대해 멤버 충원에 대해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리세, 은비 언니의 몫까지 다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애슐리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처음엔 솔직히 아무런 생각이 안 났다. 둘이서 곁에 없다는 걸 인정하기 힘들었고 다시 무대에 서야할지 결정을 내린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주변의 너무 좋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다. 팬들도 저희를 믿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 3명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더 의지하고 돈독해져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 한 곡으로 24일 공개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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