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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아버지 생각하며 눈물...‘안타까워’
입력 2016-02-24 10:49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아버지 생각하며 눈물...‘안타까워’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아버지 생각하며 눈물...‘안타까워

레이디스코드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거 권리세의 인터뷰 내용도 덩달아 눈길을 모은다.

2013년 3월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레이디스 코드로 가수 데뷔한 권리세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아버지 덕분에 가수가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권리세는 아버지가 가수가 된 것을 가장 좋아하셨을 것 같다”며 가수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밀어줬던 게 아버지였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한 계기였던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16일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스 코드가 24일 새 싱글 앨범 발매일을 확정짓고 전격 컴백한다”며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인 은비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해 큰 수술을 받았지만 숨을 거뒀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남은 멤버들은 힘든 시간들을 함께 극복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해 왔다”며 이제는 때가 됐다고 판단했으며, 멤버 충원 없이 3인조로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모여 새로운 출발에 힘을 쏟았다. 더욱 성장하고 달라진 레이디스 코드의 유니크한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레이디스코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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