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개털머리 비밀 공개
입력 2016-02-24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고은 측이 ‘치인트 홍설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이 제공한 사진 속에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은 김고은의 분장 과정이 담겼다.
사진 속에서 김고은은 어깨선 정도까지밖에 오지 않는 본인 머리에 2~3시간 동안 헤어피스를 일일이 떼었다 붙였다를 반복했다.
쉽지 않은 작업에서도 그는 사실 적응하기 전까지는 두피가 계속 당겨져서 너무 아파 잠도 제대로 못 잤다. 또 그냥 두면 서로 엉켜버려 계속 빗질을 해야 했다”면서도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 불편과 고통쯤은 기쁨으로 감내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열정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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