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N Y 포럼’ 보아 “나의 영웅은 마이클 잭슨“
입력 2016-02-24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의 마음 속 영웅으로 마이클 잭슨을 꼽았다.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시작을 올린 ‘개막 영웅쇼에는 ‘아시아의 뮤즈 보아와 ‘피겨 여왕 김연아가 ‘맨발의 디바 가수 인순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아는 ‘마음 속에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 있나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이 분을 존경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무대를 보며 충격도 많이 받았다”며 그게 마이클 잭슨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은 댄스를 하는데 있어,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 그렇게 작품을 남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MBN Y 포럼 2016은 2030 세대 5만 5000여명이 직접 뽑은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영웅쇼로 구성된다.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 분야에서 350여명의 영웅을 추천받고 이들중 투표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정했다.
▲글로벌 영웅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정치 영웅 나경원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경제 영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남자 문화•예술 영웅 MC 유재석, 배우 오달수 ▲여자 문화•예술 영웅 가수 보아, 발레리나 강수진 ▲스포츠 영웅 차두리, 김연아 등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