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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 논란에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 사과…팬들의 반응은?
입력 2016-02-24 07:54 
장현승 태도 논란에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 사과...팬들의 반응은?
장현승 태도 논란에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 사과...팬들의 반응은?

장현승 태도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장현승이 사과문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장현승은 비스트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장현승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장현승은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라며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비스트를 사랑 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다시 한번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결국 팬들 폭발하게 만든 장현승'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2년부터 무대, 팬미팅 등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장현승의 행적을 상세히 적은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어떠한 이야기에도 피드백이 없던 장현승은 이 사건이 기사화된 후 공식 사과문을 올렸고, 큐브엔터테인먼트 또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용기내줘서 고맙다” 짧지만 진심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각에서는 그동안 했던 것에 비해 사과문이 지나치게 짧고 ‘사과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사과문인 것 같다” 일본 팬미팅 취소 건은 당사자들에도 따로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날선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장현승 태도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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