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수 공휘, 개그우먼 정지민과 화촉…"4월 30일 결혼 예정"
입력 2016-02-23 17:16  | 수정 2016-0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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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공휘(28)가 4살 연상 개그우먼 정지민(32)과 서울 여의도 한 예식장에서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공휘는 지난 2008년 디지털 싱글 ‘이 눈물은 기도입니다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달려라 장미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정지민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코너 ‘301 302에 직접 BGM ‘이불킥을 만들어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민은 평생을 함께할 인연을 만나 감사하고 설렌다”라며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 서로 존경하면서 사랑의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결혼하는구나” 결혼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것 같다” 두 사람,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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