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말없이 ‘따뜻한 선행’ 베푼 아르바이트생 화제
입력 2016-02-23 14:10  | 수정 2016-02-24 14:38

팔이 없어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었던 한 할아버지 곁에서 말없이 선행을 베푼 한 아르바이트생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해외 온라인 매체 버즈는 필리핀 대표 패스트푸드점 졸리비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젬시 가르시아 카리노(Jemcy Garcia Carino)의 선행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팔이 존재하지 않는 한 할아버지가 음식 섭취를 하기 위해 머리를 숙였지만 그 누구도 할아버지에게 선행을 베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아르바이트생이 할아버지 곁으로 다가가 할아버지에게 직접 음식을 드리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생의 이름은 젬시 가르시아 카리노(Jemcy Garcia Carino)로 그는 할아버지의 말 동무가 되어주며 식사를 마칠때까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연은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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