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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측근 "모진풍파가 얼마나 셀까…사업 집중 방송 복귀 계획 없다" 밝혀
입력 2016-02-23 13:39  | 수정 2016-02-24 14:00
신정환/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신정환 측근 "모진풍파가 얼마나 셀까…사업 집중 방송 복귀 계획 없다" 밝혀

탁재훈 컴백이 화제인 가운데 신정환 컴백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정환은 현재 아내와 함께 싱가포르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태로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는 없다"며 "여러 방송 관계자들이 현지까지 찾아와 방송 복귀를 얘기했으나 결정된 것은 없다. 스스로도 아직 방송을 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대신 전했습니다.

신정환은 지난해 여름부터 싱가포르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의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으며 간혹 한국에 들어오며, 사실상 방송과는 거리가 먼 상태입니다.

그는 "방송 복귀에 대한 시기를 잘 모르겠다. '하겠지, 하겠지' 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 이제는 컴백에 대한 감이 사라졌다. 방송해보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무뎌진다. 이 때다 하는 느낌은 안 오고 망설여진다. 약간 겁도 생겼다. 자신감을 점차 잃어간다. 또 겪어야할 모진풍파가 얼마나 셀까' 이런 생각을 한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한편 신정환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활동한 탁재훈은 3년만에 컴백하며, 불법스포츠 도박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오던 탁재훈은 Mnet '음악의 신2'로 이상민과 손잡고 돌아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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