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버스터미널같이 혼잡한 곳에서는 가방 지퍼를 반드시 잠가 두셔야겠습니다.
열려 있는 가방은 바로 소매치기의 표적이 됩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버스터미널 매표소 직원과 대화 중인 여성의 주위를 서성입니다.
가방이 열린 것을 보고 다가가더니 순식간에 지갑을 빼냅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았지만 아무도 40대 이 모 씨의 범행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해자
- "승차예매를 취소하고 다시 끊었거든요. 그리고 딱 돌아섰는데…. 빨간 지갑이 없었어요. 그때 너무 당황했죠."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이렇게 가방을 열어놓고 등 뒤에 메고 있으면, 소매치기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
범행 당일 썼던 자신의 교통카드를 계속 사용하다 이를 추적한 경찰에 붙잡힌 이 씨.
가방을 잠그지 않고 열고 다니는 여성이 이 씨의 타깃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 모 씨 / 피의자
- "가방이 좀 벌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눈에 쉽게 띄었고. (소매치기를) 하게 됐어요."
경찰은 전과 14범의 이 씨를 구속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김문영입니다. [nowmoon@mbn.co.kr]
영상취재 :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버스터미널같이 혼잡한 곳에서는 가방 지퍼를 반드시 잠가 두셔야겠습니다.
열려 있는 가방은 바로 소매치기의 표적이 됩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버스터미널 매표소 직원과 대화 중인 여성의 주위를 서성입니다.
가방이 열린 것을 보고 다가가더니 순식간에 지갑을 빼냅니다.
주위에 사람이 많았지만 아무도 40대 이 모 씨의 범행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해자
- "승차예매를 취소하고 다시 끊었거든요. 그리고 딱 돌아섰는데…. 빨간 지갑이 없었어요. 그때 너무 당황했죠."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이렇게 가방을 열어놓고 등 뒤에 메고 있으면, 소매치기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
범행 당일 썼던 자신의 교통카드를 계속 사용하다 이를 추적한 경찰에 붙잡힌 이 씨.
가방을 잠그지 않고 열고 다니는 여성이 이 씨의 타깃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 모 씨 / 피의자
- "가방이 좀 벌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눈에 쉽게 띄었고. (소매치기를) 하게 됐어요."
경찰은 전과 14범의 이 씨를 구속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김문영입니다. [nowmoon@mbn.co.kr]
영상취재 : 양현철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