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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아동 포르노 제작 92명 체포
입력 2007-11-06 11:00  | 수정 2007-11-06 11:00
범유럽경찰기구인 유로폴은 아동 포르노 비디오를 제작해서 판매해온 불법조직에 대한 수사에 나서 8개국에서 92명을 체포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아동 포르노 비디오는 주로 우크라이나와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서 제작됐으며 피해 아동의 대부분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코알라 작전'이라는 암호명으로 펼쳐진 이번 수사에서 수천개에 달하는 컴퓨터와 비디오, 사진 등을 압수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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