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포츠닥터스 중국지부 대학생봉사단 출범
입력 2016-02-22 19:00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회장)가 최근 스포츠닥터스 중국지부 대학생 봉사단을 출범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013년 미국 명문 보딩스쿨 셔필드 아카데미(교장 Charles Cahn Ⅲ)와 업무협약한 바 있으며, 미국지부 대학생 봉사단(회장 뉴욕샌존약대 허건웅, 부회장 허서인) 설립 이후로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서 스포츠닥터스 중국지부 대학생 봉사단의 회장을 맡게 된 김순형(칭화대학교 법학과)씨가 대표로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했다.
스포츠닥터스 중국지부 대학생 봉사단은 법학과, 의학과 등을 전공으로 하는 중국유학생, 중국교환학생과 중국인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순형(칭화대), 고다령(칭화대), 홍지영(서울여대), 원대희(북경대), 김태림(북경외대), 김수지(북경대), 임채훈(칭화대), 함지수(칭화대), 손영채(천진재경대학), 김다인(서울여대), 쥴리에 브리기타 호(북경대), 딕슨 앙카 위자야(인민대) 등 이 참여한다.
앞으로 스포츠닥터스 봉사단은 스포츠닥터스의 중국 국제의료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스포츠닥터스 UN리더십 컨퍼런스, 미국 의회 챌린지 프로그램 등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범위의 폭을 한층 넓히게 된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의 스포츠닥터스의 국제의료봉사 참여를 통해 지구촌 어디나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애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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