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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고은, 미녀 리포터의 숨겨진 가창력…“왜 가수 안해요?”
입력 2016-02-22 18:58 
복면가왕 신고은
복면가왕 신고은, 미녀 리포터의 숨겨진 가창력…왜 가수 안해요?”

복면가왕 신고은의 가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닉네임으로 가면의 주인공은 리포터 신고은이었다.

고은은 섹션 TV의 간판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미녀 리포터로 복면가왕 연예인 패널인 이윤석과도 아는 사이였다. 그를 본 이윤석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신고은은 유명 배우 전문 리포터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을 받아 왔다.

숨겨진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고은은 깔끔한 고음 처리를 보여주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의 조장혁은 신고은의 목소리를 듣고 "왜 노래를 안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고은은 울컥하다가 "무대를 너무 좋아하는데 무대에 올라오면 울렁증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조장혁은 "복면을 쓰고 노래하는 건 마이크 앞에 수건 3장 막아놓고 노래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신우리 씨의 목소리는 가면을 뚫고 나왔다. 게다가 진실함이 느껴지는 감성도 있었다. 음악도 병행하는게 좋겠다"라고 전했다.

복면가왕 신고은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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