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여배우 배려할 줄 알아"
입력 2016-02-22 1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송중기와 나는 성격적인 부분이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송중기는 매너가 좋다. 상대 여배우를 배려할 줄 안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송중기는 친구들이 송혜교와 작품을 한다고 하니 ‘너 많이 컸다라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극중 송혜교는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특전사 알파팀 팀장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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