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 팀, 25일 아시아 투어 시작
입력 2016-02-22 17:31  | 수정 2016-02-22 17:31

지난 13일 국내 입국한 뮤지컬 ‘아마데우스 프렌치 오리지널 팀이 오는 25일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섭니다.

‘모차르트 역은 초연 당시 ‘모차르트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미켈란젤로 로콩테가, ‘살리에리 역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페뷔스로 국내 뮤지컬 팬들에게 친숙한 로랑 방이 맡았으며, 이밖에도 솔랄, 멜린, 디앙 다씨니 등 초연 멤버들이 함께 합니다.

파리 최대 극장 ‘팔레 드 스포르 드 파리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선보인 뮤지컬 ‘아마데우스는 당시 파리에서 110만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유럽 투어를 통해 최단기간 동안 누적관객 150만 이상을 동원했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용인 포은아트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11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서울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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