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엔소프트… 동반 ‘반등’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사흘 째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6.36p(▲0.12, +0.01%) 코스닥은 650.14p(▲5.58, +0.87%)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9일 상장 예정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3만4750원(▼750, -2.11%)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85만6500원(▲10000, +1.18%), 3만7000원(▲500, +1.37%)으로 반등했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000원(▼500, -4.00%)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2만7150원(▼100, -0.37%)으로 열흘 넘게 하락세가 이어졌고, 튜모스크린 제조업체 바이오제멕스도 1만5750원(▼650, -3.96%)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5500원(▼500, -1.92%)으로 사흘 째 하락 마감했다.
반면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2만1750원(▲500, +2.35%)으로 최고가로 올랐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7750원(▲250, +0.53%)으로 반등했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도매업 카버코리아가 5만8000원(▼1000, -1.69%)으로 내렸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2만8000원(▼750, -2.61%), 7만7250원(▼750, -0.96%)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1만9750원(▲750, +3.95%)으로 반등세를 나타냈고,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이 8500원(▲100, +1.19%)으로 강세가 이어졌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450원(▲50, +0.32%)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하지만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7850원(▼650, -2.2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9250원(▼500, -2.53%)으로 약세흐름을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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