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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장현승 태도 논란, '팬미팅 불참+인터뷰 중 핸드폰 사용+인사 생략' 살펴 보니?
입력 2016-02-22 15:49  | 수정 2016-02-22 15:49
장현승/ 사진=연합뉴스
비스트 장현승 태도 논란, '팬미팅 불참+인터뷰 중 핸드폰 사용+인사 생략' 살펴 보니?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의 불성실한 태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동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장현승은 4년 전인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9월에는 해외팬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액의 팬미팅을 무단 불참한 뒤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포착되는 등 다음 날 새벽까지 놀러다닌 정황이 알려졌습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안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참석하지 못했다", "몸이 좋지 않아 팬미팅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장현승은 심지어 해외 인터뷰 중 눈을 감고 졸거나 핸드폰을 손에 쥐고 혼자만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장현승은 사생활 논란 후 비스트 데뷔 6주년 기념 V앱 방송에서 '6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질문에 "카페에서 사진 찍힌 것? 저도 사생활이 있잖아요"라고 대답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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