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카리스마와 반대되는 입금 전 모습 ‘프로네 프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카리스마와 반대되는 입금 전 모습 ‘프로네 프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카리스마 발산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입금전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이진욱은 tvN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이에 대해 나영석PD는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전혀 다른 사람이 공항에서 나오는 사진이 화제가 됐었는데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나름대로 게스트 선정 기준이 있는데, 이진욱은 방송 롤로서 보여지는 모습이 있고 자기의 진짜 모습은 또 버리지 않고 지키려 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욱이 출연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태국 방콕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은 타고난 긍정성과 유쾌한 에너지를 가진 남자였지만,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게 되는 해군 장교 차지원(블랙)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진욱의 첫 촬영은 지난 1월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화끈한 액션 신이 많았던 태국 촬영에서 이진욱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무더위 속에서도 동선과 동작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셔츠가 땀에 젖을 정도로 블랙에 완벽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진욱의 블랙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했다. 장난기 가득하고 인간미 넘쳤던 차지원이 복수를 꿈꾸며 블랙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이 과정 속에서 이진욱의 매력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3월16일 첫 방송 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