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정지구 7블록 ‘H 비즈니스파크’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력 2016-02-22 14:49 
‘H 비즈니스파크’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지난달 초 분양시작 1개월 만에 내부 상업시설인 'H 스트리트파크'의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는 등 서울 송파 문정지구 7블록에서 짓는 'H 비즈니스파크'의 인기가 남다르다.
현대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인 ‘H 비즈니스파크는 연면적만 16만여㎡에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바로 옆 6블록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이 추진돼 연면적 약 33만㎡에 달하는 일명 슈퍼블록으로 불리우는 첨단 업무지구가 완성될 전망이다.
실제 문전지구 6·7블록의 대지면적은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15만1593㎡)의 5분의 1을 넘는다. 사업주체는 이 슈퍼블록(6·7블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으로 지정됐다.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특구로 지정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이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두 블록 사이에는 조각공원이 들어선다. 조각공원은 대중성·예술성을 갖춘 조각 조형물을 공원 곳곳에 배치해 작품 감상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지여건도 좋다. 도보거리에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있고,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단지와 가깝다. KTX 수서역 개통도 앞뒀다.
주변 개발호재도 많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 쇼핑과 문화시설이 운영 중이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도 예정돼 있으며, 가락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는 넉넉한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4면 개방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남쪽 문정지구 중앙공원 방면으로는 탁 트인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전용 60㎡ 이하의 소형 면적이 많아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며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 홍보관(02-4040-111)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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