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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2016 제팬’ 트와이스-투피엠 출격…케이팝 대표 아티스트 ‘출격’
입력 2016-02-22 14:38 
[MBN스타 유지훈 기자] ‘케이콘 2016 제팬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CJ E&M은 오는 4월9~10일 양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케이컬쳐(K-Culture) 페스티벌 ‘KCON(케이콘)을 개최한다.

지난해 4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케이콘 2015 제팬(KCON 2015 Japan)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케이콘 2016 제팬은 케이팝, 한국 드라마, 한국 음식 등 컨벤션과 공연이 이뤄진 페스티벌로,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케이콘 2016 제팬 메인 행사로 진행돼 일본 음악 팬들과 만난다. 올해 ‘엠카운트다운은 한층 커진 규모는 물론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풍성하고 다양해진 무대로 팬들을 찾아간다. 총 2회의 콘서트로 구성, ‘케이콘 2016 제팬이 열리는 9~10일 양일 모두 공연을 개최해 보다 많은 일본 현지 팬들이 K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소도 도쿄 모터쇼 등이 개최되는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로 한 단계 성장했다. 또한, 올해는 내부 프로그램도 강화해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컨벤션 프로그램은 물론 레드카펫 행사 등 아티스트와 팬이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22일 ‘케이콘 2016 제팬 엠카운트다운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몬스타 엑스, 보이프렌드, 2PM, 트와이스 등 4팀이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015 MAMA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몬스타 엑스,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보이프렌드가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일본 단독 콘서트에 4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류스타 2피엠(2PM),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도 ‘엠카운트다운에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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