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이상민 호흡, 4년 만에 돌아온 명콤비 “대박이다 진짜”

음악의신2 탁재훈·이상민 방송 호흡, 4년 만에 돌아온 명콤비 대박이다 진짜”

'도박파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방송인 탁재훈이 ‘음악의신2를 통해 방송 신고식을 치른다.

Mnet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첫 방송 당시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구성과 참신한 재미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던 '음악의 신'이 긴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새롭게 돌아온 '음악의신2'는 기존의 이상민과 '스포츠도박' 논란 이휴 3년 만에 복귀한 탁재훈이 함께 한다.

이상민은 지난 시즌 당시 탁재훈을 섭외하기 위해 수차례 러브콜을 보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탁재훈이 시즌1 10회에 깜짝 출연해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이상민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과거 컨츄리꼬꼬를 직접 제작했던 이상민과 컨츄리꼬꼬의 멤버 탁재훈의 조합에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음악의 신 2 티저 영상엔 이상민과 탁재훈, 제작진의 첫 만남 모습을 몰카로 담았다. 탁재훈은 프로그램 관련 얘기를 들은 후 대박이다 진짜”라며 ‘내숭 없이 편하게 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상민-탁재훈의 ‘음악의 신 2 방송 편성은 미정이며 오는 3월 중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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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