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골프 여제 박인비·안신애, 벤츠 앰버서더로 선정
입력 2016-02-22 11: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9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골프 스타 박인비 프로(28세, KB 금융그룹)와 안신애 프로(26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Mercedes-Benz Brand Ambassador)로 선정하고 조인식을 개최했다.
22일 벤츠에 따르면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는 벤츠 브랜드가 담고 있는 핵심 메시지인 ‘더 베스트(The Best)를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는 물론 일상에서도 실천하고 있는 각계 다양한 인물들이 선정된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스포츠, 여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프로 골프 분야에서는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Martin Kaymer) 선수가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최고의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와 KLPGA 투어 최고의 스타 선수 안신애 프로는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여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박인비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앞으로 1년간 벤츠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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