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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 측 “MBC 일일극 ‘워킹맘 육아대디’ 출연 긍정 검토 중”
입력 2016-02-22 09:3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박건형이 MBC 드라마로 브라운관 복귀에 나선다.

22일 오전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건형이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의 출연을 제안 받았으며 현재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건형이 제안 받은 역할은 극중 아내바보에 딸바보인 김재민 역이다. 팔불출에 가까운 캐릭터로,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선택할 정도로 육아에도 적극적인 이상적인 남편이다.



박건형이 ‘워킹맘 육아대디에 출연을 확정하면 2013년 ‘불의 여신 정이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다.

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는 낳으라고만 강요하지 함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룬다. 주인공은 배우 홍은희가 맡는다.

‘미스 리플리를 연출한 최이섭 PD와 ‘단팥빵 ‘지고는 못살아 등을 집필한 이숙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워킹맘 육아대디는 현재 방영 중인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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