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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7분 뛰었지만’…토트넘, FA컵 16강 탈락
입력 2016-02-22 08:09 
‘손흥민 67분 뛰었지만’…토트넘, FA컵 16강 탈락
‘손흥민 67분 뛰었지만…토트넘, FA컵 16강 탈락

손흥민 67분 출전에도 소속팀 토트넘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대회 16강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67분 동안 뛰었다.



그는 전반 내내 활발하게 움직이며, 돋보이는 경기력을 펼쳤다.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 진영 사이를 쥐락펴락했다.

그러나 선제골을 넣은 쪽은 크리스털 팰리스였다. 전반 추가 시간에 윌프리드 자하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땅볼로 내준 볼을 오른쪽에 있던 마틴 켈리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로 연결시켜 승리를 이끌어냈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7.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 67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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