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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의 죽음 미스터리 편…시청률 10.8% 기록
입력 2016-02-22 02:17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의 죽음 미스터리 편…시청률 10.8% 기록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의 죽음 미스터리 편…시청률 10.8% 기록

그것이 알고 싶다 이상희 아들 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의 ‘내 아들은 두 번 죽임을 당했다 편은 전국 기준으로 10.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희 아들의 죽음에 대해 조명됐다.

이상희의 아들은 지난 2010년 12월 LA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동급생 A와 다투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뇌사판정을 받은지 이틀 만에 사망했다.

당시 LA경찰은 살인혐의로 검찰에 기소요청을 했지만 LA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그 후 가해자는 아무런 처벌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를 뒤늦게 안 이상희 부부의 노력으로 한국에서 재수사가 실시됐고 5년 만에 기소가 이뤄졌다.

당시 가해자는 정당방위로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나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상희 부부는 지난 2014년 1월 가해자를 상해 치사 혐의로 국내 검찰에 고소했고,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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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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