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중앙지법, 전국 최초 아동학대 전담재판부 신설
입력 2016-02-21 17:23 
서울중앙지법이 내일부터 법원 조직과 사무분담을 개편해 기존 형사재판부 3개를 아동학대 전담부로 지정합니다.
법원 관계자는 단독 재판부, 합의 재판부, 항소 재판부 한 곳씩을 전담으로 지정했다며 아동학대 문제에 높아진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정법원이 아닌 일반 법원에서 아동학대 범죄 전담재판부를 만든 것은 서울중앙지법이 처음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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