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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 띠동갑 인턴에 ‘안절부절’…“말씀 좀 편히 하세요”
입력 2016-02-21 15:22 
사진제공=SBS
[MBN스타 유지혜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띠동갑 인턴들과 ‘띠동갑 레이스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과 띠동갑인 연예인들이 출연해 영화 ‘인턴 콘셉트 레이스를 선보인다.

띠동갑이 ‘런닝맨의 인턴으로 온다”는 제작진의 말에,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자신보다 아래 띠동갑 연예인을 검색하며 누가 올지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는 후문.



그러나 멤버들의 후배로 온 게스트는 이홍렬, 유열, 김도균, 안길강, 박미선, 김원해, 김조한으로 아래로 띠동갑이 아닌 위로 띠동갑이 등장하자 매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후배인 듯 후배 아닌 띠동갑 인턴들과 짝꿍이 된 멤버들은 ‘인턴이 존댓말을 할 때마다 불편하다. 그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등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띠동갑 레이스 최종 승리는 어떤 띠동갑 커플이 차지할지는 21일 오후 4시5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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