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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방용국 “‘카니발’, 새로운 음악 스타일…음악적으로 발전하는 계기”
입력 2016-02-21 13:38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방용국이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비에이피 방용국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직라이브홀에서 열린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2016 월드투어(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필 소 굿(Feel so good)은 비에이피가 처음으로 다른 작업자들과 협업을 했는데 부드럽고 신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 같은 데 기존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음악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할거고 다음 앨범에도 어떤 음악을 할지에 대해선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는 20일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뉴질랜드 등 총 5개 대륙 약 15개국 30회에 이르는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22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은 멤버 방용국이 앨범 전반을 진두지휘한 앨범으로 비에이피하면 센 음악이라는 공식처럼 따라 붙었던 선입견을 깰 예정이다. 타이틀곡 ‘필 소 굿(Feel so good)은 펑키한 리듬 기타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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