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와 결혼생활 그림으로 남긴 남편
입력 2016-02-21 09:40  | 수정 2016-02-22 10:08

아내와의 평범한 일상을 그림으로 남겨 화제가 된 남성이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아내와 함께하는 소소한 결혼생활의 행복을 그림으로 남긴 웨딩 포토그래퍼 커티스 위크런드(Curtis Wiklund)의 작품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티스는 자신의 아내가 진행하는 ‘1년 동안 매일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와 함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림을 통해 부부의 소소한 하루 일상부터 임신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해당 그림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공유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드라마 속 거창한 신혼 생활보다 이런 평범하면서도 달달한 모습이 더 사람을 설레게 한다”며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흐뭇해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런 게 바로 결혼생활의 소소한 행복 아닐까”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 결혼,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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