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 젖줄인 태화강, 한 때는 오염이 심해 골칫거리였는데요, 지금은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용 모습을 한 배를 타 보는 것이나, 카누체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 중앙케이블 방송 김형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업수도의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
맑고 깨끗해진 태화강에 날렵하게 생긴 용모양의 용선과 카누들이 즐비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9월부터 시 소속 카누 선수들과 함께 생태하천 태화강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용선과 카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기와 달리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아이에서 어른까지 참가자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 권봉준 / 울산시 동구 전하동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태화강에 와서 용선을 타보니 좋다."
짝을 지어 용선에 올라탄 시민들은 처음의 낯설음도 잠시 이내 열심히 노를 저으며 즐거워했습니다.
김형열 / JCN 기자
-"체험교실 하루 평균 백 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이제는 태화강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한달 간 3천여명의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겼으며 입소문을 타고 외지인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승민 / 울산시 카누팀 감독
-"직장,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봄, 가을로 나눠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박관빈 / 울산시 체육지원과
-"시민들에게 태화강 돌려주기 위해 앞으로 봄, 가을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때 오염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태화강이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형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히 용 모습을 한 배를 타 보는 것이나, 카누체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 중앙케이블 방송 김형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업수도의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
맑고 깨끗해진 태화강에 날렵하게 생긴 용모양의 용선과 카누들이 즐비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9월부터 시 소속 카누 선수들과 함께 생태하천 태화강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용선과 카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기와 달리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아이에서 어른까지 참가자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 권봉준 / 울산시 동구 전하동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태화강에 와서 용선을 타보니 좋다."
짝을 지어 용선에 올라탄 시민들은 처음의 낯설음도 잠시 이내 열심히 노를 저으며 즐거워했습니다.
김형열 / JCN 기자
-"체험교실 하루 평균 백 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이제는 태화강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한달 간 3천여명의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겼으며 입소문을 타고 외지인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승민 / 울산시 카누팀 감독
-"직장,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봄, 가을로 나눠 확대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박관빈 / 울산시 체육지원과
-"시민들에게 태화강 돌려주기 위해 앞으로 봄, 가을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때 오염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태화강이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형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