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전군표 국세청장 사전영장 청구
입력 2007-11-05 17:45  | 수정 2007-11-05 17:45
전군표 국세청장의 인사청탁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전 청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 국세청장은 정상곤 전 부산국세청장으로부터 인사청탁의 대가로 지난해 현금 5천만원과 올 1월 해외출장때 미화 1만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직 국세청장이 뇌물수수 비리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국세청이 1966년 재무부에서 독립한 이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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