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北핵실험·미사일 발사, 절대 용납 못해"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은 19일 북한의 최근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절대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말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팔레스타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팔레스타인 측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과 말키 장관은 이날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대(對)팔레스타인 수출 및 투자 증대, 정부·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말키 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윤 장관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측 외교장관 회담은 말키 장관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방한(17∼19일)을 수행한 길에 개최됐습니다.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은 19일 북한의 최근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절대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말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팔레스타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팔레스타인 측이 동참해 달라고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과 말키 장관은 이날 중동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의 대(對)팔레스타인 수출 및 투자 증대, 정부·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말키 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윤 장관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측 외교장관 회담은 말키 장관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방한(17∼19일)을 수행한 길에 개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