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전 계약은 졸속, 복지는 과도"
입력 2007-11-05 16:00  | 수정 2007-11-05 16:00
한국전력이 기준에 미달하는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하고, 사원들에게는 시간외 수당을 실적과는 무관하게 추가로 지급하는 등 방만경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등 11개 자회사에 대한 운영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물품·용역과 공사계약 관련 업무를 소홀하게 처리한 직원 7명을 문책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측은 "올해 사내복지기금을 출연할 때 감사원 지적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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