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ot-Line] “엔에스쇼핑, 이익 안정화 구간 돌입”
입력 2016-02-19 09:04 

KTB투자증권은 19일 엔에스쇼핑에 대해 가장 안정적인 홈쇼핑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엔에스쇼핑은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52억원, 2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4.4%, 9.3% 늘어난 것이다. 이는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것이다.
아웃도어 상품 판매가 저조했지만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호조로 무난한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남준 연구원은 엔에스쇼핑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 안정화와 모바일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익 안정화 구간에 돌입했다”며 여기에 올해는 백수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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