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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박보검 “출연, 결정된 것은 없다”…황금 조합은 이뤄질 수 있을까 ‘관심집중’
입력 2016-02-18 18:29 
딴따라 박보검
딴따라 지성·박보검 출연, 결정된 것은 없다”…황금 조합은 이뤄질 수 있을까 ‘관심집중

‘딴따라 지성과 박보검의 조합을 볼 수 있을까.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8일 오전 MBN스타에 ‘딴따라는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그 외에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엔터테인먼트 실장이자 가장 지질한 신생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가 여러 가지 사건으로 진정한 매니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지성은 남자주인공 신석호 역을 제안받았다.



지성이 이번 출연을 결정하면 MBC ‘킬미 힐미 이후 1년여 만의 복귀인 셈이다.

박보검 역시 ‘딴따라 출연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박보검은 오합지졸 밴드부의 멤버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차기작이 영화가 될지 드마라가 될지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출연에 대해 부인했다.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으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쉼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박보검의 차기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요계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딴따라는 SBS와 편성을 논의 중이다.

딴따라 박보검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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