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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전도연 공유와의 노출신에 "부담 없지는 않았지만…"
입력 2016-02-18 12:55 
남과 여 전도연/사진=스타투데이
'남과 여' 전도연 공유와의 노출신에 "부담 없지는 않았지만…"

영화 '남과 여' 주연을 맡은 전도연과 공유가 노출신을 언급했습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는 '남과 여'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공유와 전도연은 모두 노출신 얽힌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전도연은 "노출신에 대해 부담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럼에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몸 관리는 특별히 관리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공유도 "부담이나 불편함은 없었다. 캐릭터의 이미지를 생각했던 게 있었는데, 이전 액션영화에서 보였던 몸을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살도 빼고 몸에 있는 근육의 양을 줄였다. 관리를 위해서 단순히 살을 뺀 게 아니라 슬림한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과 여'는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나 뜨거운 끌림에 빠져드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로 공유와 전도연의 첫 커플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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