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갑질 논란’ 린다김, 이규태 회장 향한 발언 화제…“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 해라?”
입력 2016-02-17 23:13 
린다김 갑질 논란
‘갑질 논란 린다김, 이규태 회장 향한 발언 화제…클라라에 로비스트 제안 했었다”

유명 ‘무기 로비스트이자 여성 사업가인 린다김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 출연해 이규태 회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방송인 클라라와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의 ‘협박 논란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클라라의 지인은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에게 로비스트 하는 게 어떻겠냐고 수차례 제안했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뗐다.

이에 대해 ‘무기 로비스트로 알려진 린다김은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 그 두 사람만 생각하면 불쾌하고 불편하다”며 이규태 회장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든다.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 해라? 난 이해가 안 간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화장품 남품업 종사 32세 여성은 린다 김에게 사기와 폭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린다김 갑질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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