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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어워드] 슈퍼주니어, 3분기 앨범부문 수상…잇따른 입대에도 ‘인기는 여전’
입력 2016-02-17 22:45 
사진=가온차트 어워드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가수상 3분기 1위를 달성했다.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제5회 2015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올해의 가수상 앨범부문 3분기 수상자로 호명됐다. 예성은 3년 만에 무대에 섰다. 돌아와 보니 멤버들이 없다. 정말 아쉽다. 이렇게 후배들이 있는걸 보고 멤버들이 다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슈퍼주니어 되겠다”고 밝혔다.

강인은 너무 감사드린다. 2015년은 슈퍼주니어가 데뷔한지 10년이 되는 해였다. 이렇게 상까지 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항상 받기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에 익숙한 슈퍼주니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가온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케이팝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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