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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7년 만에 학사모 쓴다…서울예대 졸업식 참석
입력 2016-02-17 17:13 
크레용팝 초아
[MBN스타 남우정 기자] 크레용팝 초아가 학사모를 쓴다.

크레용팝 초아는 19일 서울예술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2009년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입학한 초아는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다 7년 만에 졸업하게 됐다.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초아는 팀의 메인보컬으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뮤지컬 ‘덕혜옹주에서 주인공으로 1인2역을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초아는 데뷔 전 입시 준비를 하고 합격의 기쁨을 느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졸업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 학교에 들어와 동기, 선후배 분들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대학교 졸업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예술대학교 마동 예장홀에서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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