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장뉴스] 린다김 갑질 논란 사건을 한눈에! 과정부터 결과까지
입력 2016-02-17 16:16  | 수정 2016-02-18 13:49
린다김 갑질 논란/사진=연합뉴스
[한장뉴스] 린다김 갑질 논란 사건을 한눈에! 과정부터 결과까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0년대 중반 군 무기 도입사업에 영향력을 행사한 여성 로비스트 린다김은 자신의 권위를 앞세워 정씨에게 50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정씨에게 돌아온 것은 폭행과 모욕의 갑질 뿐이었습니다.

정씨는 "돈을 빌려 가 놓고선 갚지 않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굴욕을 줬다"며 "당시에는 돈 때문에 참았지만 지금은 돈을 돌려받는 것보다도 가해자가 꼭 처벌을 받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린다김은 "5천만원을 빌리기로 하면서 500만원 선이자를 먼저 떼고 4천500만원을 받았다"며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중간에 감정이 나빠져 돌려주지 않았다"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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