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밀한 레시피’ 김새롬 “결혼 후 이찬오에 요리 배운다”
입력 2016-02-17 15:32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의 김새롬이 자신의 요리 솜씨를 고백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는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이하 ‘은밀한 레시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방송인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요리사 오세득, 황요한이 참석했다.

이날 김새롬은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해서 아무래도 남편이 셰프이다보니 요리를 잘 할 거라고 오해를 한다”고 말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그는 저는 요리를 아예 못한다. 해본 적도 없다. 잘 못하기는 한다. 그 전까지는 창피함이 없었는데 이 방송을 하면서도 긴장되고 요리를 아예 못하는 모습으로 각인이 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저도 결혼하고 나서 이찬오 셰프에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어젠 슈크림빵도 만들었다. 이 방송을 통해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나아지는 요리실력을 관전포인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각국 주한 대사부부가 그들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출연진에게 대접하고, 출연진은 대사관저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글로벌 리얼 외교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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