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가 다섯’ 왕빛나 “불륜 연기지만, 유쾌하고 경쾌한 작품”
입력 2016-02-17 15:26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왕빛나가 자신의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왕빛나는 극중 친구의 남편인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과거 내가 한 연기 중 다른 남자를 뺐을 때 이간질을 하곤 했었다. 그러나 이번엔 ‘친구 소유진에게도 미안하다고 말한다. 또한 몰래 몰래 만나서 집안을 초토화시킨 것도 아니다. 계속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가 경쾌하고, 장면 분위기가 어둡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오후 7시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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