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가 다섯’ 권오중 “오랜만에 캐스팅 제의…불륜남이어도 OK”
입력 2016-02-17 15:0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권오중이 그동안 드라마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권오중은 배우가 드라마 들어왔을 때 좋은 작품이면 한다”며 그동안은 드라마가 잘 안 들어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다. 그래서 와이프가 꼭 하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불륜남이긴 하지만 그 전 아내를 잊고, 열심히 사랑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0일 오후 7시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