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린다김 갑질 논란, 과거 발언 보니 “한국에서 로비스트라고 하면…”
입력 2016-02-17 15:02 
린다김 갑질 논란
린다김 갑질 논란, 과거 발언 보니 한국에서 로비스트라고 하면…”

로비스트 린다김이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린다김은 과거 로비스트를 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로비스트 위치가 굉장히 좋다. 상류 직종이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린다김은 "근데 한국에만 오면 마약 장사를 하는 사람처럼 비춰진다"며 "어디 호텔에 숨어서 만나야 하고 일식집에 숨어서 만나야 하는데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린다김은 갑질 논란에 대해 호텔방에서 어깨를 한 차례 때린 적은 있지만 무릎을 꿇린 사실은 없고, 정 씨에 대해 법적 대응도 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린다김 갑질 논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