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TV책방 북소리` 100회 특집 방송…서민 교수·장강명 작가 출연
입력 2016-02-17 14:44 
tbs TV 교양 프로그램 ‘TV책방 북소리'가 100회를 맞았다.
책을 통해 듣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소리라는 의미를 가진 는 지난 2014년 3월 첫 방송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깊은 울림의 이야기들을 전해왔다.
이번 100회 특집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촌철살인의 기생충학자로 ‘집 나간 책, ‘서민적 글쓰기의 서민 교수와 2015년 우리 문단의 가장 뜨거웠던 소설가로 ‘표백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등으로 4대 문학상을 석권한 장강명 작가가 출연한다.
두 작가는 ‘기생충이 진단하는 책 읽지 않는 사회, ‘댓글부대가 바라보는 책 등의 주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종이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울러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100회 특집은 19일(금) 오후 3시에 방송된다. 케이블TV, IPTV, tbs앱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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